Jona und ich lerne Taekwondo bei Volkshochschule Unterhaching und letzten Freitag es gab das Jubiläum von Volkshochschule und unsere Taekwondo Schule hat wieder eine kleine Vorführung gezeigt.
도원이와 제가 배우는 태권도는 이 지역 문화회관 소속 학교에서 가르치는 거랍니다. 지난 금요일은 문화회관의 특별한 기념일을 축하하는 행사가 있었는데 거기에 저희 태권도 학교에서 또 한 번 태권도 무대를 선보였어요.
Die Aura hat Jona absolut! 🙂
도원이의 포스가 느껴지십니까? 자세 하나만큼은 정말 끝내주지요! ^^ 자랑자랑자랑, 에미가 자랑해야지 누가 하나요.ㅋㅋ
Am Samstag nach dem Training bin ich wieder im Zug gesessen und nach Kitzbühel zu einem Yogafestival gefahren. Das Festival fand 3 Tage in einem 5 sternen Hotel statt, aber ich war überhaupt froh, wenigstens einen Tag dabei mitzuerleben.
토요일 태권도 트레이닝이 끝나고서 짐을 챙겨 기차에 몸을 싣고 오스트리아의 조그만 마을, 키츠뷰엘이란 곳으로 향했습니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삼일에 걸쳐 그곳에선 요가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었거든요. 전 그저 단 하루라도 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단 것에 감지덕지할 뿐이었습니다. 장소가 별 다섯개인 호텔이었어요, 생전 처음 그런 곳에서 식사도 해보고 구경했네요. 잠은 마을에 어느 일반집 방 하나 구했었죠.
So, so, so schaut’s ein Yogakurs aus. 😉
지난 삼년간 집에서 혼자 인터넷 보며 요가 연습을 했지, 이렇게 선생이 지도하는 수업은 처음 들어봤네요.
Ich dachte, ich wäre Ultra-mega-Anfänger zwischen allen Teilnehmern. Aber anscheinend hab ich doch alleine ganz gut praktiziert gehabt?! Bissl stolz war ich schon auf mich. ;-p
생각하길, 나 혼자 왕초보 겠구나 싶었어요. 근데 그간 나름 혼자 잘 수행해 왔나봐요?! 약간 스스로에게 자랑스러웠지요.헤헤.
Taraaa-, darf ich Euch diesen wunderbaren Yogi vorstellen? :-)) Hiro Landazuri. (IG@actionhiro) Seinetwegen bin ich hingegangen. Ich wollte unbedingt ihn persönlich kennen lernen. Seitdem ich Yoga und Taekwondo geübt habe, war er einer meiner großen Lehrern aus Internet. Ich habe durch ihn die andere Perspektive auf Körper, Bewegung, Muskulatur zu sehen gelernt.
짜잔-, 여러분에게 이 멋진 요기 히로를 소개해도 될까요?^^ 사실 이 사람을 직접 만나 인사하고 싶어서 갔던 거였습니다. 요가와 태권도를 시작한 이후, 이 사람은 제게 인터넷상에서 가장 크게 가르침을 준 요기 중 한 사람입니다. 히로를 통해서 내 몸에 대해, 움직임에 대해, 근육에 대해 다양한 각도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지요.
Es gab am Samstag Abend ein Teacher’s Dinner und auch ein Pool Party mit Dresscode White. Ich hatte noch nie an so einer Veranstaltung teilgenommen, wollte ein Mal zumindest erlebt haben. Es ist, wie ich vermutet habe, nicht unbedingt mein Ding aber man lernt ja nur dadurch mehr, wer sich selbst ist. Nicht wahr? 😉
토요일 저녁에 요가 선생들과의 저녁식사, 그 후 풀 파티 행사가 있었어요, 드레스코드까지 흰색으로 맞췄어요. 이런 행사 생전 한 번도 참여해 본 적 없었던 지라, 적어도 한 번은 겪어보자 했습니다. 역시나, 예상한 대로, 제 체질과는 굳이 맞진 않다는 걸 확인. 하지만 이런 기회를 통해 또 더욱 스스로에 대해 잘 알게 되지 않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