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danken mit alter 40 나이 40에 하는 생각들

Es sind die Gedanken, die ich eigentlich seit… ziemlich gleich nach der Geburt von Toni gehabt habe. Wenn ich einen Untertitel zufügen würde, vielleicht kann dieser ‘Was ich kurz vor 40 alles gelernt habe’ sein?
여기 적는 제 생각들은 따지고 보면 하원이 낳고 나서부터 들었던 것들이에요. 만약 부제를 단다면 ’40이 되기 직전 배운 것들’ 이라고 할 수 있으려나요?

1.
Einziges, was ich mit meiner Wille und Kraft ändern kann ist meine körperliche Figur.
Man kann sehr schwer sein Herzen ändern, sowie seinen Kopf/Gedanke, gar nicht die Meinung des Anderen. Aber der Körper lässt sich ändern, wenn man gezielt und passend trainiert! Dazu braucht man keine Ausrede, sogar keinen Kopf! Nur Fleiß und Ausdauer!
Als ich selbst gesehen habe, wie es sich ändern lässt, fand ich auch nicht unmöglich, meine schlechte Gewohnheiten abzuschaffen. Und als ich mich von einigen Gewohnheiten verabschieden konnte, wurde mein sturer Kopf sich auch beeinflussen lassen und Stück für Stück lockerer werden. Die Redensart, ‘Im gesunden Körper lässt sich den gesunden Geist wachsen.’ hat bei mir wohl sein Recht voll gehabt.
유일하게 한 가지, 제 의지와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게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바로 제 신체적 모습입니다. 내 가슴에 새겨진 것을 바꾸기란 무척이나 힘들고, 머릿 속에 있는 것들 역시 그러하고, 다른 이의 의견을 바꾸려는 건 아예 가당치도 않지요. 하지만 몸은 스스로에게 맞는 훈련을 찾아 단련시켜주면 바뀌더란 말입니다! 변명도 필요없고 딴 설명 댈 이유도 없이 오로지 노력과 끈기만 필요한 거죠. 제 스스로 신체가 바뀌는 것을 직접 보고 났을 때, 제가 가지고 있는 나쁜 습관들도 없애는 게 불가능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하나 둘 원하지 않던 습관들을 버리게 되자, 서서히 굳어버린 제 머리가 영향을 받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아주 조금씩 조금씩 부드러워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옛말에,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라더니, 스스로 깨우칠 수 있었습니다.
2.
Kennt jemand das Gefühl beim Joggen oder Schwimmen, ein bisschen mehr Geschwindigkeit gewonnen zu haben? Ich war eine Zeitlang gerne schwimmen gegangen und obwohl ich schon einige Jahre lang geschwommen war, war ich nicht besonders gut dabei. Dann eines Tages hörte ich, dass man beim Kraulen leicht den Schulter auch mitdrehen soll, um leichter und schneller fort zu kommen. Daran musste ich mich schon noch gewöhnen aber ja, das stimmte. Ich hatte kurz das Gefühl, beim jeden Armdrehen mindestens 50cm mehr voran gekommen wäre. Genau diese Technik? habe ich beim Joggen ausprobiert. Ich habe mir vorgestellt, als ob ich in trockner Luft schwimmen würde. Es fühlt und klingt sich schon komisch an, ich weiss, aber der Effekt war ein Hammer. Und hiermit lernte ich zusätzlich, welche Bedeutung das Schulter drehen hat. Es ist nicht nur für Sport gut. Ich verwende diese Bewegung, wenn ich im Gedanken irgendwo fest stecken geblieben bin oder bei einer Lage mich selbst passiv befinde.
Aber das Schulter drehen ist nicht umsonst. Es kostet viel mehr Kraft. Also, mit Fleiß und Ausdauer trainiere ich meinen Körper weiter. 😉
조깅이나 수영할 적에 혹시 그런 느낌 가져 보셨나요, 좀 더 빨리 앞으로 나아가는 기분요. 예전엔 즐겨 수영을 하러 다녔었는데 비록 몇 년 동안 수영을 했었지만 그다지 잘 하는 편이 아니었어요. 그러다 어느날 자유형 수영할 적에 어깨를 같이 살짝 돌려주면 더 쉽게, 빠르게 나간다고 들었어요. 그렇게 수영하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긴 했지만 네, 그 말은 맞는 말이었어요. 아주 잠시 동안 매 번 팔을 휘저을 때마다 전보다 50센티미터는 더 앞으로 나아가는 듯 했습니다. 바로 이 기술?을 조깅에도 적용해 봤어요. 건조한 공기 안에서 수영한다 상상을 했어요. 네 저도 알죠, 이상하게 들리는 거…근데 효과는 놀랍습니다. 여기서 또 추가로 배운 게 있습니다, 어깨를 돌린다/비튼다는 게 무슨 의미인 지를요. 단지 운동할 때만 좋은 게 아니더라고요. 저는 이 움직임을 생각의 전환이 필요할 때나 어느 순간 무척 소극적인 자세가 되어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면 써요. 다만, 세상에 공짜가 어딨나요, 어깨 돌리려면 더 많은 힘이 필요하더라구요. 자, 이래서 또 노력과 끈기로 꾸준히 신체를 단련합니다.^^;;
3.
Ich habe einen Weg gefunden, wie ich alle meinen Könnens durchfädeln kann!!! 😀
Diesen Weg werdet Ihr schon miterleben, wenn Ihr mich hier so weiter folgt und ich bin sehr froh, dass ich Euch habe!
저의 모든 재능들을 하나의 실로 꿸 수 있는 ‘길’을 찾았습니다!!! 너무 기뻐요!!^____^
여러분께서 저를 여기서 계속 지켜봐 주시면 알게 되실 거에요, 여러분과 함께여서 전 너무나 기쁩니다!
+
showreel
Showreel (Deutsche Version) 쇼릴 독일어 버젼
showreel-en
Showreel (Englische Version) 쇼릴 영어 버젼

Als Letztes, ich habe ein Showreel über mich selbst gedreht. Es gibt ein mal Deutsche Version und Englische auch noch. Wer sich gefragt hat, was aus meiner Kunst geworden ist, ob ich schon noch weiter für Kunst mache,… oder wer einfach meine Arbeiten vermisst hat 😉 kann von diesem kurzen Film ‘ne Antwort bekommen oder wenigstens wieder daran erinnern und weiter empfehlen.:-))
마지막으로, 저에 대한 쇼릴을 하나 만들었어요. 독일어 버젼이랑 영어 버젼이 있습니다. 뭐, 워낙이 쉬운 영어라 굳이 한글자막 달지 않아도 될 듯 한데요.^^; 혹시 여러분 중에, 제 작품 활동에 대해 궁금해 하신 분이나, 계속해서 작업은 하는 지 등등 알고 싶으셨거나… 아니면 그냥 제 작업들이 보고 싶으셨다면 ㅎㅎ 이 짧은 영화 속에서 답을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 아님 적어도 다시 기억할 수 있고 또 널리 알려주실 수도 있습니다.^__^
++
So, jetzt wird der Geburtstag gefeiert-! Yuhuu- 😉
자, 이제 생일 파티 시작하렵니다~ 이야!^^

4 thoughts on “gedanken mit alter 40 나이 40에 하는 생각들”

  1. 수표님! 그렇게 매일을 su-pyo.com을 들락거리다, 종종 뜸해지기도 하곤 했는데요. 그래도 몰래 몰래 들어와, 수표님 소식 반가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쩜! 오늘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하원이 안고 책을 고르고 계시는 모습을 ‘발견’~!!! 얼마나 반가웠는지!!! 인터넷상에서만 뵙던 이미지지만! 바로 알겠더라구요!’ 아! 수표님이시다!!! 정말이지, 너무 반가웠는데, 쑥스러워 인사는 못 건냈습니다. 저혼자, 입이 찢어져라 반가워만 하다 아이들과 어머님과 바삐 가시는 수표님 뒷모습만 아쉽게 바라보았다는… 말한마디 건내고 싶었는데, 이렇게 소심하게 또다시 온라인 상에서 인사남깁니다. 반가웠구요, 한국에서 즐거운 시간되시고, 부디 서울의 뜨거운 여름, 무탈하게 보내시고 ^^ , 독일에서의 삶도 응원하겠습니다! (아…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랑 예전에(한 10년 전쯤일까?) 온라인상에서 몇마디 나누셨던 적 있으셔요. 저는 귀차니즘에 블로그 운영은 진작에 접었지만, ^___^ 혹시라도 기억하신다면 더 반가울 듯 하여… http://www.papernpasta.com 라는 사이트 운영(?) 했었습니다.)

  2. 와!!!!! 보영님, 물론 기억하죠!!!!!! 아니, 왜????!!!!! 말 걸지 않으셨어요!!!!!ㅠㅠ 그렇게 만날 수 있는 것도 쉽지 않은데!!! 너무 아쉽네요…이런… 계속 지켜봐 주셨다니 너무나 감사해요, 저는 어느 순간 더는 보영님의 발자취를 따라가지 않아 죄송해요…아, 어떻게 지내셨나요, 지금은 다른 사이트라도 갖고 계세요? 인스타? 페북? 다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네요…

  3. 와와 하나로 꿸 있는 길 뭔지요??
    찾으셨다니 제가 다 기뻐요
    저도 찾는 중이거든요^^
    저도 마흔이 되면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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